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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티젠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에이티젠은 광동제약과 자사 자연살해(NK)세포 활성도 검사키트인 ‘엔케이뷰키트’의 일본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의 판권 계약은 지난달 엔케이뷰키트의 국내 영업에 관한 계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다.
엔케이뷰키트는 1㎖의 혈액 체취만으로 인체면역과 관련된 NK세포의 활성도 수치를 48시간 안에 알 수 있는 검사기기로, 암 발병 가능성 예측과 암 치료 후 모니터링 등에 쓰인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광동제약과 다수 투자자들로부터 약 4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국내외에서 매출 본격화를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부터 투자 결실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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