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경영대학원총동문회 31대 ·32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경영대학원총동문회 31대 ·32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인천시 연수구 라마다 송도호텔 르느와르홀에서 개최됐다.

31대회장을 마치고 퇴임하는 조재복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5000여 동문이 힘을 합치고 뭉치면 인천이 잘되고 대한민국이 잘될수 있다고 자부한다”면서 “올 한해 여러모로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새로 취임하시는 강춘식차기회장을 정점으로 서로 돕고 단결하여 동문회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와 우리가 사는 인천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인하대경영대학원총동문회 31대 ·32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사진제공=아주경제]

이에 새로 취임하는 강춘식회장은 “32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싶은 욕구와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전제한뒤 “겸허한 자세로 앞으로 2년간 △동문사랑 △모교사랑 △지역사랑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전인천시장을 비롯한 이본수 전인하대총장,박승희 인천시의회부의장,최용덕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등 동문200여명이 한데 모여 회장이취임식을 축하했다.

◇공로패수상자 명단

▲인하대총장상:최광은(경영41기),김환생(석사54기)

▲경영대학원장상:박경문(경영50기),조태업(경영51기),이윤주(경영59기)

▲총동창회장상:김관영(경영17기),민영인(경영61기),이재완(경영62기)

▲동문회장상:박흥서(경영33기),김술호(경영34기),공병건(경영41기),조윤희(경영49기),최용덕(경영50기),김춘수(경영51기),이관춘(경영59기),정윤기(경영60기),김용운(한중03기),하태길(한중06기),박상동(석사4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