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3일 김 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원, 평생교육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사업추진 성과 및 내년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 설명에 이어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스포츠 평생교육개발을 비롯, 여가선용이 아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가족과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들을 토대로 효율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 시장은 “협의회 위원들의 고견을 반영, 시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에게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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