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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내년 조직 개편 ‘MRO’ 미래 전략사업 추진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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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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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질경영총괄 CEO 직할로 확대 개편, 품질경영 체제 돌입

  • 전략사업 본격추진…전략기능 통합 및 대전연구센터 신설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 전략사업의 조기창출과 전사적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KAI는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한 항공기 제작‧정비(MRO)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MRO사업을 후속 군수지원부문과 통합해 후속지원사업본부(이승민 상무)로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기존 ‘품질총괄’을 CEO 직할인 ‘품질경영총괄(김화성 상무)’로 확대 개편해 발생 가능한 품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개발 시 보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위성과 무인기 부문의 전문화를 위해 대전연구센터(김임수 상무, 고정익개발본부장 겸)를 신설하고 전사 전략기능을 전략기획본부(조연기 상무)로 통합, 집중화해 매출 10조원 달성, 세계 15위권 항공기업 도약인 ‘비전2020’을 위한 전략사업의 추진력과 경영방침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한편, KAI는 한국형전투기(KF-X)와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관련 조직은 현행 사업추진본부 체계를 유지하고 계약 및 개발착수 시 개발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승진>

◇ 상무 → 전무 △이동신 전무, 경영관리본부장

◇ 상무보 → 상무 △조연기 상무, 전략기획본부장 △이학희 상무, 경영지원실장 △류광수 상무, 고정익 체계종합실장 △최상열 상무, 완제기수출2실장

◇ 신규임원 △문석주 상무보, 사업관리실장 △한은수 상무보, 위성무인기개발실장 △이상백 상무보, 회전익 체계종합실장 △김원근 상무보, 동반성장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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