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시, 입주자 대표,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산시와 시공사, 입주자 대표는 합의서를 작성하고 다음달 31일까지 개인소유 토지를 매수하는 등 지적공부 및 건축물대장 정리를 완료하기로 협의했다.
롯데캐슬아파트는 790세대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로 2006년 10월 준공됐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시공사와 시행사를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을 호소하며 빠른 해결을 요청해 조정 합의서 작성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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