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상의원’ 속 박신혜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신혜는 “중전마마 그리고 이공진이 만들고 돌석어침장님의 수가 놓여진 내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옷”이라는 짧은 글을 통해 ‘상의원’과 극중 의상에 대한 애정을 가득 표현했다.
박신혜는 내면의 깊은 슬픔을 참아내는 처연한 왕비로 분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친다. 극 중 뛰어난 자색을 지닌 왕비는 자기 편 하나 없는 궁궐에서 권력 싸움에 희생될 위기에 처하지만, 기품을 잃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현명함을 지닌 여성이다.
박신혜는 크리스마스 당일 ‘상의원’ 무대 인사를 위해 극장으로 출격할 예정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촬영일정으로 주말 무대 인사가 불가능한 상황의 박신혜는 성탄절 당일 무대 인사를 기꺼이 자처했다. 이원석 감독, 고수와 함께 오는 25일 경기도 수원 지역 무대 인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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