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67년생)는 2015년을 장식할 최고의 게임 CEO로 꼽힌다.
‘리니지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송 대표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에서 가장 빛나는 업적을 이룩한 인물이다. 엑스엘게임즈 설립 이후 선보인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로 2013년 게임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게임 명장’으로 인정받았다.
송 대표는 2015년 새로운 스타일의 온라인 MMORPG ‘문명 온라인’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PC게임인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온라인 버전으로 탈바꿈한 ‘문명 온라인’은 이미 두 차례의 테스트를 거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외에서는 ‘아키에이지’가 유럽, 북미, 중국 등에서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어 엑스엘게임즈의 글로벌 게임사 도약도 점쳐진다.
송 대표는 모바일 도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Q1’과 ‘Q2’로 명명된 모바일게임을 개발중이며 새로운 프로젝트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 대표는 “오로지 모바일에서만 구동 가능한, 이른바 ‘모바일 온니’가 실현될 때 모바일게임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은 ‘문명 온라인’의 성공적인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후 엑스엘게임즈만의 철학이 담긴 모바일게임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니지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송 대표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에서 가장 빛나는 업적을 이룩한 인물이다. 엑스엘게임즈 설립 이후 선보인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로 2013년 게임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게임 명장’으로 인정받았다.
송 대표는 2015년 새로운 스타일의 온라인 MMORPG ‘문명 온라인’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PC게임인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온라인 버전으로 탈바꿈한 ‘문명 온라인’은 이미 두 차례의 테스트를 거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외에서는 ‘아키에이지’가 유럽, 북미, 중국 등에서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어 엑스엘게임즈의 글로벌 게임사 도약도 점쳐진다.
송 대표는 모바일 도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Q1’과 ‘Q2’로 명명된 모바일게임을 개발중이며 새로운 프로젝트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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