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사랑희망 빛축제' 구남로 일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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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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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해운대 밤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박기현) 주관으로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주진입로인 구남로와 해운대시장 일원에서 ‘2015 Dream & Hope’를 주제로 ‘해운대 사랑희망 빛축제’가 열린다.

기간 동안 구남로, 해운대시장, 애향길, 젊음의 거리 등 4개 거리 840m 구간에 사랑의 길, 희망의 길, 신년의 종, 행복의 문을 주제로 30여 개의 대형 경관조형물을 선보인다. 점등시간은 일몰 후~오후 11시이고 성탄절과 1월 1일에는 더 연장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셀카 콘테스트’가 열리며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 블로그(http://blog.naver.com/haeundaetown)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년 2월 13일 발표하며 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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