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2014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사업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4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학교폭력예방기능을 강화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또래상담사업’의 체계성과 사업실적, 활성화 기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관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40개교 7천여명의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멘토단 운영 및 캠페인 등을 진행, 지역 내 또래 상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편 정 소장은 “이번 또래상담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함께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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