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레포츠 제왕, 센스 있게 즐기자…웹뜰의 스노보드복 스타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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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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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폭설과 한파가 이어진 올해는 겨울 최고의 익스트림 레포츠인 스노보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보딩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다. 스노보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다이나믹하게 활강하기에 앞서 몸을 건강하게 보호하는 한편 부러움 섞인 시선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나만의 스노보드복 패션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새로 장만한 센스 넘치는 스노보드복으로 설원을 누비면서 2014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아쉬움을 날려 버리고, 다가올 2015년을 강렬하고 활기차게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 몰을 통해 스노보드복을 유통하고 있는 ‘웹뜰’ 에서 보드복 스타일 팁을 확인해 보았다.

이전에 스노보드복은 흰 설원에서 보다 돋보이도록 화려한 컬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두운 컬러의 보드복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순한 패턴이나 한 가지 포인트로 절제미를 살린 디자인이 많다. 심플하고 세련된 스노보드복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

심플한 디자인에 어울리도록 라인과 핏도 보다 슬림해졌으며, 톨후드와 톨티도 슬림해진 팬츠에 맞추어 다소 짧아진 길이에 심플한 색상이 인기다.

보드 헬멧과 보드 장갑, 자외선을 차단하는 UV코팅 고글, 원드스토퍼마스크 등은 안전한 보딩을 위해 필수적이다. 보드복의 디자인과 색감을 고려해 선택해야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혹시 모를 사고에서 내 몸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무릎보호대, 엉덩이보호대, 손목보호대 등을 갖춰야 한다.

백팩은 자신 만의 패션 감각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보딩을 즐기는 동안 스마트폰 등 귀중품을 담아 두는 만큼 실용성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보드복에 어울리는 털모자와 비니, 스냅백까지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한다면, 설원을 누비는 패셔니스트가 될 수 있다.

한편 익스트림 레포츠인 보드가 대중화되면서,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알뜰 보더들이 온라인 몰을 이용해 보드복을 구매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현대몰에는 보드복의 대표격인 록시, 퀵실버, 디씨가 입점 돼 젊은 보더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록시, 퀵실버, 디씨를 온라인 몰에 유통하는 웹뜰㈜ 이태경 대표는 “록시, 퀵실버, 디씨는 화려한 재킷과 단순한 색감의 팬츠가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해, 시즌을 맞아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웹뜰의 이태경 대표는 또, “보드복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은 기본이고, 눈이 녹은 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수, 땀을 빠르게 배출하는 투습, 물이 튕겨져 나가게 하는 발수 기능까지 완벽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패션 감각과 함께 품질 좋은 제품을 선택해 건강하게 보딩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웹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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