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도내 11개 관광 우수 체험프로그램 선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11개 관광 우수 체험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체험프로그램 선정은 도내 소재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서류와 현장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18일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만의 관광 컨텐츠 육성 및 브랜드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컨텐츠 내용과 프로그램 운영 시설 환경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여행 및 관광업계의 전문가들이 심의했다.

올해 우수체험프로그램 선정 사업장은 ▲편백나무 힐링체험(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 ▲녹색수업 누리교육 약용식물 체험(포천 평강식물원) ▲자연생태공원 관람 및 체험학습(부천자연생태공원) ▲대나무 활 만들기 활쏘기 체험(부천활박물관) ▲허브 향기속으로의 여행(화성 원평허브농원)

▲찾아오는 수학체험관 (군포수학체험관) ▲농업생태체험, 목장에서 놀아요(연천 애심목장) ▲통나무집짓기 프로그램(가평 옻샘마을) ▲뮤지엄 사파리(남양주 우석헌자연사박물관) ▲뮤지엄 어드벤처 (남양주역사박물관) ▲청계목장 밀크스쿨(용인 청계목장) 등 11개소이며, 선정일로부터 향후 2년간 인증을 부여 받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선정된 경기관광 우수 체험프로그램에는 SNS 등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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