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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산타요정이 있는 곳이 있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클릭)에서 추운 겨울 연인들을 위한 '불빛동화축제'를 연다.
내년 4월 말까지 진행되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는 수많은 LED 등불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농장 내 모든 건물과 시설물 등을 현란한 불빛으로 휘감아 사랑하는 이들이 낭만을 느끼기에 좋다. 특히 산타 마을에서는 동화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산타들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허브아일랜드 내 베네치아 무대에서 24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부모를 대신해 산타가 자녀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귀여운 당나귀가 끌어주는 크리스마스 장식 마차도 탈 수 있다. (어린이 3000원/어른 4000원)
한편, 불빛동화축제는 평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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