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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구 성북동(가덕도) 일원(남「컨」항만배후단지:1천442천㎡) [사진=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해양항만청은 부산항 신항의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조성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그간 부산항만청은 부산항 신항에 전체 944만㎡의 항만배후단지 계획 중 올해까지 419만㎡(58개의 물류·제조업체 입주)의 배후단지를 조성해왔다. 내년 하반기부터 4천539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남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 144만㎡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항만청은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외 제조기업 유치와 국제 항만물류 크러스터 구축이 가능해 항만물류·업무 중심지, 글로벌 선도 항만으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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