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제3회 고양행주문학상 시 부문에 박서영, 소설부문에 조경란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가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좋은 구름'(시)과 '저수하'(소설). 상금 각 1000만원. 심사위원들은 "박서영의 시편들은 친숙하면서도 낯설고, 재래적이면서도 새롭고, 고요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조경란의 소설은 단편소설 고유의 짜임이나 울림에서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열린다. 관련기사 다재다능한 박경림, 이번엔 작가로 돌아왔다(종합) '올해 중국에서 가장 돈 많이 번 작가 1위'는? 한해 인세만 '34억원' #박서영 #제3회 고양행주문학상 #조경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