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양행주문학상에 박서영(시)·조경란(소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제3회 고양행주문학상 시 부문에 박서영, 소설부문에 조경란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가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좋은 구름'(시)과 '저수하'(소설). 상금 각 1000만원.

심사위원들은 "박서영의 시편들은 친숙하면서도 낯설고, 재래적이면서도 새롭고, 고요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조경란의 소설은 단편소설 고유의 짜임이나 울림에서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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