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여효진 3년 만에 결별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나비가 축구선수 여효진과 결별했다.

나비 소속사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아주경제에 "3년 간 사귀어 온 여효진과 나비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일에 충실하다 보니 만난 횟수가 적어졌고 몇 달 전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며 "두 사람 친한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나비와 여효진은 지난해 6월 연인임을 밝히며 공식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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