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장수가 인조모피 샵 주인이 된다면?' 27일 동물보호단체 주최 캠페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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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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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오는 27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탈경계 예술그룹인 '경계혼탁'과 동물보호 시민운동단체인 '동물사랑실천협회'의 주최로 인조모피 패션쇼와 퍼포먼스 및 반대 운동이 진행된다.

수억마리 동물들의 희생과 고통이 수반되는 모피 의류 착용을 자제할 것을 호소하고. 비윤리적인 생산을 지양하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모피장수가 직업을 바꿔 인조모피 샵 주인이 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동물과 사람이 공존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행사의 취지에 동참하는 모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모델들은 김슬기, 김수민, 김현정, 박유선, 심규봉, 여경우, 온성영, 이즈니엔, 이보배, 이현희, 정지윤, 조연규, 정현덕, 최은형, 한지영, 퓨얼하디, whitebrush이며, 후원업체는 다음과 같다. 

인조모피 브랜드 동림 Molliolli, surfinia 및 MonMonMeerKat, White Forest, 일부 인조퍼 및 신소재를 사용하는 쇼핑몰 redhomme, gotpunk, ippngirl, black-paper, gakwan30, 대영인쇄기획이다.

일시: 2014년 12월 27일 오후 2시
장소: 명동예술극장 앞
담당: 조명선, 010-829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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