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지난 23일 청담CGV에서 '쿠로니스타 채러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선 바자회와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 '쿠로니스타 채러티 데이'는 일상적인 라이프 스타일안에서의 가방을 재조명하는 쿠로니스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자선 바자회 'SHARE LOVE'는 쿠론의 다양한 제품을 50~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약 1000명의 사람들이 몰렸다.
방송인 오상진의 진행으로 눈길을 끈 토크 콘서트는 하반기 쿠론의 라이프뮤즈로 활약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발레리나 김주원, 뮤지컬 배우 김소현, 배우 고준희가 참석해 쿠로니스타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석정혜 쿠론 이사는 "쿠론은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편안하지만 매일 새로운 느낌을 전하는 브랜드였으면 한다"며 "자선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쿠론은 이날 쿠로니스타 채러티 데이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위스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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