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2일부터 2일간 미혼모 쉼터인 '열린집' 및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혼모 및 결손가정 어린이 후원 프로그램인 '친맘친(親mom親)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친애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열린집 센터 내 시설을 보수하고 아이 돌보기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출산 용품 구매를 위한 후원금도 지원했다.
또 조손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총 130가구에 월동용품을 제공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윤병묵 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들을 진행해 내년에는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하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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