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KBS2에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편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는 2015년 달력 제작을 위해 각 계절에 맞는 의상을 입고 사진을 촬영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당초 송일국은 연하장 취지로 달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하려 했으나, 방송 후에도 삼둥이 달력 판매 요청과 구입 문의가 이어져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판매하게 됐다.
롯데아이몰은 ‘땡큐딜’과 모바일 앱 ‘롯데홈쇼핑 베스트추천’을 통해 삼둥이 달력 예약 주문을 받은 후, 내년 1월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가격은 5500원(배송비 별도)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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