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정시 신입생 모집 경쟁률 2.8대 1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가 24일 201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천364명 모집정원(정원 내)에 3천815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울산대는 수시모집 때와 같이 공학계열을 비롯해 디자인학부, 의예과 등 전통적인 강세 학부가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전기공학부 IT융합전공은 34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해 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건축학부 실내공간디자인전공(7.38대 1), 미술학부 섬유디자인학전공(7.30대 1), 기계공학부 항공우주공학전공(7대 1), 미술학부 서양화전공(7대 1) 순을 보였다.

또한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학전공(6.20대 1)과 제품환경디지털전공(6.16대 1), 의예과(5.63대 1)와 스포츠과학부(5.17대 1)도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대는 내달 7일과 14일, 21일 해당 학부별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를 거쳐 1월 2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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