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재난예방과 재난안전교육 솔선수범

[경기교육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재난예방과(과장 정광연)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한국청소년 안전체험관인 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안전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 체험 연수를 지난 23일 실시했다.

태백 365세이프타운은 우리나라 최대 안전체험관으로 이곳에서 산불·설해·풍수해·지진·대테러 체험과 철암지구 강원도 소방학교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농연, 수직사다리, 헬기레펠, 완강기, 피난용트랩, 소방시설 실습 등 위기 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체인지 훈련방식의 재난 안전 체험을 직접 경험했다.

체인지 훈련방식이란 체 몸으로 체험하고, 위험상황을 인 인지하여 대처하며,  지 지혜를 모아 위험을 극복하고 수습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론식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체험형 훈련방식으로의 변화(change)된 경기도교육청의 안전교육 패러다임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재난예방과장은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안전 지원을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스스로 열심히 배우려는 태도에 큰 희망을 보았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차근차근 학생교육, 믿음주는 교직원 연수, 유비무환 재난예방” 에 더욱 힘쓰고 체계적인 체험안전교육이 되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재난안전교육에 중심 역할을 하겠다 ”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