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명동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와 함께‘SAM(Shinhancard bigdata Academic Mentoring) 2014 신한카드 -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콜라보’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 SAM 2014 교육대상자들은 총 84명으로 대학생이 61명, 대학원생이 19명, 전공별로는 통계 29명, 이공계 14명, 경영 및 인문계열이 37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서울대 교수진의 수준높은 강의와 함께 신한카드의 2200만 회원, 270만 거래가맹점, 월평균 2억건에 달하는 승인데이터 등 국내 최고수준의 빅데이터 인프라를 통해 생생한 실무경험도 공유할 수 있다”며 “향후 진로선택 등 미래설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교육생이 내놓은 프로젝트 우수과제에 담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우수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코드나인 관련 사업계획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