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표현의 자유와 예술적 표현의 권리를 수호하는 나라에 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들의 테러 위협으로 상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디 인터뷰’ 제작사 소니픽처스는 상영과 함께 25일 온라인 배포로 노선을 변경했다. 1회 다운로드 시 5달러 99센트(약 6600원)이며 평생 소장은 14달러 99센트(약 1만7000원)이다.
한편, FBI는 영화 개봉과 관련해 테러 가능성을 놓고 영화관들에 위험성을 알리면서 테러와 관련된 정보 입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FBI는 ‘디 인터뷰’ 상영관 300여곳의 명단을 전국 요원들에게 배포하고 대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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