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은 자신도 모르게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워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허삼관(하정우)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휴먼드라마. 2015년 새해를 여는 최고의 기대작 ‘허삼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하정우-하지원이 직접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과 친필 카드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하정우와 하지원이 훈훈한 인사말을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작품에서 예측불가 독보적 존재감을 지닌 허삼관 역을 맡은 하정우는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기억을 묻는 질문에 “주말의 명화, 성탄 특집 영화를 보거나 온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고전한데 이어 하지원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항상 기다린다. 매년 소원을 빌고, 아직도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고 믿는다”라며 아이처럼 해맑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카드를 통해 하정우는 “즐거운 연말 되시고, 뜻깊은 성탄절 되시길 바란다. 2015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대박 승리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 하지원은 “이 세상 모든 이들에게….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독보적인 코믹 가족드라마의 재탄생을 예고하는 ‘허삼관’은 전무후무 대한민국 최고의 캐릭터 허삼관이 전하는 눈물과 웃음, 감동 스토리는 물론 하정우-하지원을 필두로 한 최고 배우들의 앙상블이 더해져 내년 1월 15일 개봉,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