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015 정시 경쟁률 7.80대1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19일에서 24일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829명 모집에 6469명이 지원해 평균 7.8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7.23대 1보다 상승한 것이다.

전형별로는 다군 일반전형이 752명 모집에 5995명이 지원해 7.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일반전형 경쟁률 7.25대 1보다 높아졌다.

다군 미술계 비실기전형에는 69명 모집에 422명이 지원, 6.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KU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은 6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4.83대 1, KU고른기회전형-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는 2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일반전형 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부-금속디자인전공으로 10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해 22.6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부-도자디자인전공 20.79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다이나믹미디어학과 14.73대 1, 과학기술대학 스포츠과학부 생활체육학전공 13.3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예능계 실기고사는 내달 23일이고 체능계 실기고사는 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다군 일반전형 미술계 비실기 모집단위와 정원외 모집전형 합격자 발표는 내달 22일 오후 2시, 다군 일반전형 실기고사 모집단위는 내달 29일 오후 2시 입학홈페이지(enter.konkuk.ac.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내달 30일부터 2월 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