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라디오스타' 보다가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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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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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장훈[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라디오스타' 서장훈이 민망했던 상황을 토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올스타전 땡스 투 라스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했다.

MC 김국진은 "150억 빌딩 있는 형"이라고 서장훈을 소개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정정해달라. 200억이다. 가치가 올랐다"고 폭로해 서장훈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집에서 ‘라스’를 보다가 갑자기 제 이야기를 하니까 깜짝깜짝 놀란다. 특히 쓸데없이 여자출연자들에게 ‘장훈이 어때요’라고 물으면 민망하다. 또 건물 이야기만 나오면 구라형이 제 이야기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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