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올스타전 땡스 투 라스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삽겹살에 소주를 엄청 좋아하냐. 폭탄주 30잔까지 마셔 본 적도 있다고 하더라"는 말에 "사실 많이는 못 마신다. 근데 하루는 분위기가 너무 처져 분위기 띄우려고 그랬던 것이다. 난 뭐든지 재밌게 하는 게 좋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규한은 "근데 최여진은 술을 마실 때 정신력을 상승시킨다. 매력이 없다"고 조근조근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