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즐거운가'는 무공해 텃밭에서 정성껏 기른 무를 수확하는 멤버 김병만, 송창의, 이민혁, 이재룡, 정겨운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혁은 토끼장을 열고 토끼들에게 배추를 먹였다. 이어 이민혁은 흑염소 테리우스에게도 배추를 건넸다.
도도한 성격의 테리우스는 초반 이민혁이 건넨 배추를 거들떠 보지 않았지만 이내 냄새를 맡고 귀여운 배추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이민혁은 기쁜 듯 테리우스에게 말을 건네 ‘염소와 이야기 하는 소년’이라는 타이틀을 얻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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