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안양대학교와 24일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는 취임이후 경영방침 일환으로 ‘인재육성’과 ‘공적기능 강화’를 천명한 바 있다. 이후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교육·연구전문기관과 산학 협력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실제 공사는 지난 4월 28일 아주대학교, 7월 8일 가천대학교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안양대학교와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집단에너지 최대 사업자로써 지속가능한 연구개발과 전문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토대를 성공적으로 마련할 수 있게 됐다는 입장이다.
안양대학교는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난방공사와 안양대학교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냉․난방 분야 연구협력, 연구인력 교환 및 정보교류, 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회 사장은 "향후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집단에너지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지역냉·난방 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집단에너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적인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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