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모델계의 조인성'으로 불리는 오민성이 클라라의 킹카 선배로 변신한다.
오민성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5일 "오민성이 클라라의 '귀요미송2'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클라라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귀요미송2'의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큐티, 발랄, 엉뚱, 엽기 콘셉트가 반영됐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클라라의 엉뚱하고 발랄한 보이스와 연기를 음원과 뮤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직 비디오 제작 관계자는 "뮤비에서 클라라가 동경하는 킹카 선배로 출연한 모델 오민성은 순정만화 속에서 걸어 나온 듯한 188cm의 큰 키와 순수한 매력으로 촬영장 내 여심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민성은 2013년 서울 컬렉션 무대에 데뷔 후 각종 패션쇼와 패션 매거진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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