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나홀로집에3’ 스칼렛 요한슨 사진 보니…뚜렷한 이목구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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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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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나홀로집에3'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오후 2시 10분, 채널 CGV에서 ‘나홀로집에3’가 방송됐다. 매년 크리스마스 단골 특선영화인 ‘나홀로집에’ 시리즈가 방송된 것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지만 지금은 세계적인 섹시 배우가 된 스칼렛 요한슨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미 국방부로부터 일급 기밀 컴퓨터 칩을 훔친 국제 범죄 조직은 무선 조정 자동차에 칩을 숨겨 공황을 빠져나오고 있었다. 그러다 실수로 할머니의 가방과 바뀌게 되고, 이를 찾기 위해 8살짜리 알렉스 프루이트(알렉스 D. 린즈)의 집으로 향한다. 스칼렛 요한슨은 알렉스의 누나 몰리 역으로 등장했다.

‘나홀로집에3’ 출연 당시 스칼렛 요한슨을 살펴보면 현재와 다를 바가 없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스칼렛 요한슨 특유의 오똑한 콧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칼렛 요한슨은 에단 호크 주연의 연극 ‘소피스트리’로 데뷔했다. 이후 ‘호스 위스퍼러’(감독 로버트 레드포드)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감독 소피아 코폴라)를 통해 2003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동료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으나 2010년 이혼했다. 이혼한 해 GQ가 선정한 ‘올해의 매력녀’에 뽑혔다. 레이놀즈는 피플지의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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