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소유진, 촬영장에서 4시간 기다리게 한 백종원 첫마디에 결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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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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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소유진, 촬영장에서 4시간 기다리게 한 백종원 첫마디에 결혼 확신?…소유진, 촬영장에서 4시간 기다리게 한 백종원 첫마디에 결혼 확신?

소유진이 백종원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배우 김소은,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과 그룹 카라의 영지,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SES 출신 슈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소유진은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진 백종원과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소유진은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백종원이 데리러 왔다”며 “촬영 막바지라 금방 끝날줄 알았지만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유진은 “4시간을 기다리게 됐지만 백종원은 화를 내지 않은 채 힘들겠다고 오히려 위로해줬다”라며 “이에 배려심을 느꼈고 이 사람 좀 멋있다”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또 심혜진을 통해 백종원을 소개받았다며 "처음엔 누군지도 몰랐다. 그저 고기 집을 하는 남자라고만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좋은 남자인데 좀처럼 여자를 만나지 못한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심혜진도 이를 모르고 있었다며 "나중에 가게가 몇개인지 검색해보긴 했다"라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15세 연상이라 부모님이 반대했지만 곧 백종원의 따뜻하고 자상한 마음씨를 알아보고 허락해주셨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1966년 생으로 현재 외식프랜차이즈업체 더본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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