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보건소 건강관리자회(회장 이영일)가 지난 23일 건강증진센터에서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건강관리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올해 건강관리자의 주요 활동보고, 명예회원 위촉, 우수회원 시상, 2015년 회장단 및 임원진 소개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건강관리자회는 봉사단체로써, 각 지역별로 건강관리자들을 발굴, 주기적으로 전문화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교육을 통해 익힌 프로그램(노인건강체조, 치료레크레이션)을 각 지역별 경로당에 전파하는 건강생활 실천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광주시민의 날 행사, 퇴촌 토마토 축제 등 광주시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경기도 체육대회까지 참여해 실버댄스를 공연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조억동 시장은 “지역사회와 보건기관의 매개 역할을 하는 건강생활 실천 도우미로서, 건강한 광주 만들기에 동참 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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