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신제품을 개발했으나, 판로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개인 창업자,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지난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생활용품 및 가공식품, 화장품, 건강기능 식품 등에 대해 부산지역 개인 창업자 및 중소기업이 개발한 차별화된 제품 40개를 모집했다. 이후에는 그 폭을 넓혀 다양한 상품군으로 모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롯데 유통사별(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MD 14명이 직접 참여해 모집된 창의상품에 대한 품평회 및 1:1 입점상담회를 가진다. 우수한 제품에 대하여는 롯데의 유통망을 활용한 소싱 및 다양한 특별행사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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