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서성민,시부모와 3년째 남남.."사랑과 전쟁 2편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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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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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서성민,시부모와 3년째 남남.."사랑과 전쟁 2편 찍어"[사진=이파니 서성민,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파니 서성민 부부가 둘째 이브를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시부모와 갈등을 털어놨다.

이파니 서성민 부부는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육아와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 서성민 부부는 지난 2012년 12월 얻은 둘째 딸, 이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둘째 딸 이브는 서성민의 외모와 이파니의 성격을 닮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고 알려졌다.

서성민은 결혼을 반대한 부모님과 갈등도 털어놨다.

서성민은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 며 "원래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 받아주신다"고 고백했다.

서성민은 이어 "부모님과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며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성민과 이파니는 지난 2012년 4월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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