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55회 예고' 이보희, 박하나·김민수 때문에 미강개발 사모 앞에서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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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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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55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55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55회 예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55회에서는 미강개발 사모에게 망신을 당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은하를 찾아온 미강개발 사모는 다짜고짜 "날 아주 갖고 놀아. 우리 미솔이랑 아니래"라며 조나단(김민수)과 딸의 혼사가 깨졌음을 알린다. 이에 은하는 당황하는 표정을 짓는다. 

앞서 백야(박하나)와의 결혼을 결심한 조나단(김민수)은 미강개발 딸과 결혼할 수 없음을 알리기 위해 사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특히 은하는 "한심한 놈, 내가 너희 기어이 떼어놔"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이어질 내용을 궁금케 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 55회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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