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예의 상을 받은 학생은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50명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 학생들이다.
행사 당일 이청연 교육감은 수상자를 위해 미리 마중 나와 학생들이 올 때마다 환영의 악수를 하면서 격려했다.
또한 인사말에서 “봉사활동의 숭고한 가치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학업을 하면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앞으로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배운다는 의미에서 뜻 있는 일이며, 학생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치를 배워나가는 것이 인천교육의 희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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