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구도서관 책나눔 무료 택배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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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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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북구도서관(관장 김창수)은 '유네스코 2015 책의 수도 인천'을 맞아 2015년 1월부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사회배려계층에 대해 도서 무료택배대출서비스를 실시하여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택배 이용대상을 살펴 보면, 70세이상 어르신, 장애 1급에서 4급까지 장애인, 6세이하 3자녀와 쌍생아 둔 다자녀 부모 및 24개월 미만 자녀 양육자, 다문화가정, 새터민을 대상으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다자녀,쌍생아), 장애인등록증 등 해당 서류를 지참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363-5010)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대출을 원할 경우에는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검색을 하여 비치된 자료에 한해 홈페이지나 전화(363-5016~8)로 신청하면 되고 대출권수 및 기간은 1인 5권에 15일 대출할 수 있으며, 1주 연기가 가능하다.

대출 신청한 도서에 대해서는 집에서 받아 볼 수 있게 우체국택배를 통해 보내 주며, 책을 다 읽고 반납할 때에도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363-5016~8)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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