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역 특산물인 산청곶감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산청군농업협동조합과 함께 27~28일까지 서울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 지리산 입구 시천면 중산리에서 새해맞이 홍보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향우회, 주요 기업체, 기관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홍보 활동을 벌인다.
군은 이번 홍보마케팅 행사가 산청곶감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활동을 통해 곶감생산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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