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수련관 한울방과후아카데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수련관 한울방과후아카데미의 신능초등학교 6학년 정진영 학생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4년 ‘우수청소년 시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 학생은 한울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꾸준히 성적이 향상되고 문화·체육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신체를 가꾸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8,000여명의 청소년 중 우수 청소년으로 선정됐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이 2005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울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방과후 서비스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활동과 생활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한울방과후아카데미도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가정, 학교를 연계해 한울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행복과 밝은 꿈을 키워가는 터전이 되도록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