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50대 용의자 70대 여성 살해 '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26 14: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사진=인천경찰서]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여행가방안에 시신을 은폐한 살해 용의자가 공개수배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25일 피해자 전모(71, 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정형근 씨(55)를 공개수배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브리핑에서 "정형근 씨를 이번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로 특정 공개수배했다"며 "정 씨는 평소 피해자와 안면이 있는 사이로 범행 이후 행적을 감췄다"고 설명했다.

공개수배지에는 전형근 씨의 신원과 얼굴이 공개됐다. 165~170cm의 키에 다리를 약간 전다.

정 씨는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여행가방에 넣어 인천구 남동구 간석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가끔 술자리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