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이웃돌봄 복지현장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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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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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는 ‘영양실조 세 자매 사건’ ‘서울 송파 세모녀 자살 사건’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비극적 사건을 방지하고자 ‘이웃돌봄 복지현장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웃돌봄 복지현장교육’ 통합사례관리사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에서 복지안전망이 꼭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는 방법과 조치 요령 등을 안내하는 시책이다.

교육은 각 동주민센터에서 통장회의, 주민자치회의 등이 열릴 때 무한돌봄센터 소속 통합사례관리사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동영상과 팸플릿을 배부하며 설명한다.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을 상영해 짧지만 강렬하게 교육하여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웃돌봄 복지현장교육’은 올 한해만 624명을 대상으로 26회 실시했다.

이명옥 복지정책과장은 “이 시책은 복지사각지대를 점차 축소시켜 없애기 위한 작지만 색다른 노력”이라며 “내년에는 3개 구청을 통해서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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