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 "빛가람 새 시대 화두는 '일신월이(日新月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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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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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신년화두로  “날이 갈수록 새로워진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일신월이(日新月異)'를 꼽았다.

조 사장은 24일 “한전은 117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백년기업이지만 역사적인 본사이전과 더불어 빛가람 새 시대를 맞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각오로 ‘일신월이’를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만여 임직원이 매일매일 새롭게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빛가람 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에너지밸리로 만들고, 한전이 가장 스마트하고 클린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신월이는 '대학(大學)' 신민편(新民篇)에 실린 “日日新(일일신) 又日新(우일신)”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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