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와 맞물린 전세난… 가격 경쟁력으로 내집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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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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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와 더불어 내년에도 전세난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의 '2015년 주택시장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내년 전국의 집값은 올해보다 2%, 전세금은 3.5% 오를 것이라고 보고했다. 수도권의 전세금은 올해 4.5% 오른 데 이어 내년에는 5.0%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입주 물량도 줄어든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12월부터 내년 2월 사이 전국에서 5만6,640가구(조합 물량 제외)의 아파트가 새로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0% 줄어든 수치다.

이와 관련 부동산114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의 사업시행인가나 관리처분계획 단계인 아파트는 모두 5만8,217가구로 재건축 이주 수요로 수도권 전세난이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의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감소하는데다 재건축∙재개발 이주 수요가 겹치면서 수도권 외곽지역으로까지 전세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의 전세자금 대출을 비롯한 각종 지원책을 활용하면서 서울 인접지역의 경쟁력 있는 아파트 매매로 눈길을 돌리는 것이 주거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장과 자녀 교육 문제로 서울 광진구에 사는 한 직장인은 전셋값이 너무 오르자 서울에 접해있는 수도권 아파트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2년 전 84㎡ 전세보증금이 2억3,000만원이었지만 현재 재계약 이행 시 6,000만원이 더 필요하게 됐다.

수도권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쟁력 있는 새 아파트 쏠림 현상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일반 분양가격이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보다 낮은 3.3㎡당 1,242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책정됐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9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1천 만원), 중도금 60% 무이자를 지원한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가 포스코건설의 구리 도심 내 첫 '더샵' 브랜드 사업임을 감안해 발코니확장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어서 가구당 1,100만원에서 1,9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리시에는 최근 신규공급이 없어 직접적인 비교대상이 없으나 미사강변도시 신규공급아파트와 비교해보면 가격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A 아파트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는 1,326만원이지만 중도금 후불제와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면 총 분양가는 평당 1,400만원대로 높아진다.

무엇보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2015년 5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까지 기간이 짧아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며 현재 조경공사가 한창인 아파트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 1644-2122
 

[포스코건설 ‘구리 더샵 그린포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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