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제작사 라이브㈜는 내년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일본 공연에 틴탑의 리키, 보이프렌 동현,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 크로스진 세영을 최종 캐스팅했다고 26일 밝혔다.
총각네 야채가게 대장인 이태성 역에는 민우혁, 총각네 대장과 함께 야채가게를 이끌어가고 있는 엘리트 대기업 과장 출신 박민석 역에는 임강성, 분위기 메이커인 해외파 청년 최윤민 역에는 보이프렌드 동현, 아픈 할머니 병환으로 낮에는 야채가게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 기사를 하는 생계형 차도남 손지환 역에는 전 먼데이키즈 멤버 한승희, 크로스진 세영이 캐스팅되었다. 젊음의 한 순간도 아까운 열혈 청춘, 제주도 진짜 사나이 총각네 막내인 박철진 역은 틴탑의 리키,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가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다섯 청년들의 꿈과 희망,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뮤지컬로, ‘2014 창작뮤지컬 우수재공연 지원사업’에서 해외지원사업 우수재공연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이다. 이미 2013년 진행된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된 바 있으며, 올 여름부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에서 라이선스 투어 공연이 진행 중이다.
한중일 글로벌 뮤지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선샤인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 공연은 KT&G 상상아트홀에서 1월1일까지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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