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국민대타협기구 구성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에 따르면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는 여야 공동위원장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국민대타협기구 위원은 각 교섭단체가 지명하는 8명(국회의원 2명, 공무원연금 가입 당사자단체 소속 2명,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소속 4명)씩과 정부 소관부처 장이 지명하는 4명 등이 참여한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를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논의한다. 새누리당은 김 대표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투본 지도부와의 대화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모처럼 복원된 대화정치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지난 몇 달간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이후로 꾸준히 언급돼 온 우리 모두의 걱정은 단 한 가지”라며 “후손들에게 막대한 빚을 떠넘기게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대타협기구 위원은 각 교섭단체가 지명하는 8명(국회의원 2명, 공무원연금 가입 당사자단체 소속 2명,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소속 4명)씩과 정부 소관부처 장이 지명하는 4명 등이 참여한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를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논의한다. 새누리당은 김 대표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투본 지도부와의 대화를 한다고 전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지난 몇 달간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이후로 꾸준히 언급돼 온 우리 모두의 걱정은 단 한 가지”라며 “후손들에게 막대한 빚을 떠넘기게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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