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자원외교 국조특위 위원 9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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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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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이 26일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 위원 9명을 확정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자원외교 국조특위에는 △권성동(환노위) △조해진(미방위) △김상훈(산업위) △김태흠(국토위) △이채익(산업위) △이현재(산업위) △전하진(산업위) △정용기(안행위) △홍지만(산업위) 위원(선수 순, 가나다순) 등이 참여하게 됐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변인은 “특위의 새누리당 간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의 권성동 위원이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회 [남궁진웅 timeid@]



또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자원외교 전반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을 해소하고, 제도적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원내대변인은 “이번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는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의결하고, 100일간(특위에서 합의 시, 25일 이내의 범위 안에서 1회 연장 가능)의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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