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해병대 제1사단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포항시 소재 합금철 기업인 심팩메탈로이 송효석 대표이사로부터 1000만원의 장병 위문금을 받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송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국방을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소중한 위문금을 기증해왔다.
심팩메탈로이의 이러한 따뜻한 해병 사랑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으며, 사단도 이러한 정성에 대한 표시로 사단 전 장병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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