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공무원노조, 연탄배달로 따뜻한 이웃사랑 전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26 17: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간부공무원,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이 연말연시를 맞아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눈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10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지역 5개 가구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가구당 연탄 200장, 쌀 20kg 1포대, 라면 2박스씩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시정의 온기를 전파하고 부산시 공무원 노조와 협력하는 노사관계 구축 차원에서 이번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산공무원노동조합 김수일 위원장도 “시민에게 봉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서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공무원노조는‘08년 태안군 기름유출시 자원봉사 활동, ’12년 경남지역 수해복구활동, ’14년 기장군 수해복구활동 등 매년 뜻 깊은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노조상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