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띠동갑 과외하기’ 성시경 2시간 동안 키스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2월 26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성시경 김성령이 서로에 대한 스피드게임을 진행했다.
성시경이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 한 여배우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답은 조여정, 이유리, 문채원이었다. 김성령은 또 다른 문제인 성시경의 첫키스했던 시간이 2시간임을 알고 놀랐다.
정준하는 "기차타고 대구까지 가는 시간이다"고 말했고, 정재형은 "왜 2시간이나 했냐"고 물었다. 성시경은 "너무 좋아서 계속 했다."며 "더 오래한 사람도 많다"고 스태프들에게 물었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한편, 이날 띠동갑에서는 띠동갑 커플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송년파티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서로에 대한 스피드게임, 커플노래방 등으로 서로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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